어제 모처럼 친구들도 만나고 유진 뮤지컬 공연도 볼 겸 겸사겸사 서울에 다녀왔다...
댄서의 순정은 영화로 이미 나온 작품을 뮤지컬로 바꾼 작품인데
난 아직 영화를 안 봤기 때문에 영화를 한번 보고 올라갈까? 도 생각을
해봤지만 차라리 내용을 알고 공연을 보는 것보다 모르는 상태에서
뮤지컬을 보는 게 더 흥미 있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그냥 올라가기로 했다...
관람을 배우들을 바로 코앞에서 볼 수 있는 무대 바로 앞에서 봤는데
유진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너무 좋았지만,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 다양한 라틴 음악을 들으면서 댄스 스포츠를 보는 것만으로도
재밌는 시간이었고 극 중에서 20여가지 감초 역할을 맡은 김진수 씨 때문에
정말 많이 웃었는데 3시간 가까운 공연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을 만큼
다음에도 또 보고 싶을 정도로 공연 자체가 너무 재밌었다...
공연을 보면서 뮤지컬 배우로 발전하고 거듭나는 유진의 연기와 노래 실력에
정말 많이 놀랐고 영화배우, MC, 뮤지컬 배우 등으로 점점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유진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
'유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S.E.S. 데뷔 10주년... (2) | 2007.11.28 |
---|---|
유진, 가수 출신 배우로 첫 100만 등극 (0) | 2007.05.21 |
[영화] 못말리는 결혼... (0) | 2007.05.11 |
유진 ~ 캔디처럼 (진짜진짜 좋아해 O.S.T) (0) | 2006.10.07 |
유진 ~ The Best (0) | 2006.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