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콘서트 예매를 기다리기 위해 모든 약속 취소하고 모니터만 주시하며 계속 스탠바이...
예매가 시작되기전 치열한 예매 전쟁을 대비해 어느정도 좌석 배치도를 보며 몇군데 1순위 부터
10순위 구역을 지정하며 모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드디어 결전의 시간...
전쟁 시작을 알리는 핸드폰 알람 소리를 듣자마자 사이트에 접속해 공연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고
좌석을 선택해 클릭 하는데 1순위 부터 7순위 구역 전날 팬클럽 회원들이 예매 했는지 이미 매진...
8순위 두 좌석이 남아 있길래 하나를 선택하자마자 '이미 예매가 끝난 좌석'이라는 메세지가...
이젠 무조건 피하고 싶은 구역 4군데만 빼고 모든 구역을 클릭하며 좌석이 남아 있는 곳을 클릭하다가
다른 구역 한군데 좌석이 남아 있길래 재빨리 선택했으나 역시 예매가 끝난 좌석이라는 메세지만...
이러다가 '표도 못구하고 매진 되는거 아니야?' 라는 불길한 생각이 머리에 스쳐 지나가는 순간 좌석이
하나 남아있는 구역 발견...
생각할 틈도 없이 좌석 발견과 동시에 이루어지는 마우스 클릭...
드디어 예매 성공의 메세지...
그리고 결제부터 입금까지 일사천리...
유리야! 기다려라~ ㅡ0ㅡ;
(그나저나 바다 콘서트도 가야 되는데 그 날 쉬지를 못하니...ㅜ_ㅜ;)
-예매하고 며칠간 살펴보며 조금씩 예약 취소하는 자리를 알아보다 좀 더 좋은 자리로 다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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