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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Goodbye I think should have told you
That I'm still yours So goodbye my love
So goodbye I hear the birds singing
It's time to go So goodbye my friends
I thought you would do but I was wrong
Now I see myself still left alone Now I think I know where
I belong Now I don't want to let this life go on
No more, no more So goodbye those bittersweet
memories Once so lovely So goodbye I'm gone
So goodbye those pretty starry eyes
Once just for me So goodbye I'm gone
So good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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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요... 당신에게 말했어야 했는데
아직 내안에 당신이 있나봐요... 잘가요... 내사랑
잘가요... 나는 새들의 지저귀는 소릴 들어요
당신에게 작별인사할 시간이에요 내 친구여... 잘가요
나는 당신이 떠나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내가 틀렸어요
이제 나는 홀로 남겨지게 되었고
내가 있어야 할 곳을 알 것 같아요
더 이상 이런 삶이 지속되지 않길 바래요...
더 이상 이런 씁쓸한 기억들 갖고 싶지 않아요... 잘가요
한때 나의 사랑스러운 그대여 잘가요... 나는 떠나요
아름답고 별처럼 빛나는 그대 눈동자도.... 잘가요
나만을 향한 그대여 잘가요... 나는 떠나요
잘가요...

비오는 날을 좋아하고, 운전하는 걸 좋아하고
그리고 음악을 좋아하는 나...
그래서 비오는 날 음악을 들으며 운전하는 걸 즐기는
내가 오랜만에 어제 저녁 늦게 머리도 식힐겸  
무작정 집을 나와 차를 몰았다...

간만에 차 지붕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옛 생각과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오직 정적과 어둠만 있을 뿐 차 한대 지나가지 않는
한적한 도로를 달리고 있을 때, 라디오를 켜니
성시경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이 노래가 흘러 나왔는데

내가 좋아하는 빗소리를 들으며 차를 몰면서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는 노래를 듣고 있으니
그동안 이런저런 생각과 고민으로 꽉 막힌 가슴이
뚫리는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어제 느꼈던 그 기분은 당분간 잊을 수 없을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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