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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가계부도 빠짐없이 쓰고 있고 돈을 모으는 가장 빠른길은 저축하는 것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기에
최대한 아껴쓰려고 노력을 하고 있지만, 막상 가계부를 들여다 보면 최대한 아껴썼다고 생각한 달도 다른 달과
비교해 보면 별 차이가 없을 정도로 씀씀이가 비슷하다...
(최대한 아껴썼다고 생각을 해도 이상하게 돈이 나가는 일이 꼭 생겨 늘 평균 생활비는 비슷하다는...ㅡㅡ;)

그리고 전에는 체크카드를 써오다 올해부터 신용카드를 써왔는데 가계부를 쓰기 때문에 그 달에 빠져 나갈
카드값이 얼마인지 대충 알고 신용카드를 사용해 왔지만, 당장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걸 못느끼기 때문에
쓸데없이 카드를 긁는 일이 가끔 있는 편이어서 지난달 부터는 필요한 생활비만 통장에 넣어두고 체크카드를
쓰고 있는데 카드를 긁으면 그때 그때 핸드폰으로 빠져 나간돈과 남은 통장잔고가 문자로 오기 때문에
전보다 불필요한 지출이 많이 줄어드는 걸 느끼고 있다...

그러다 최근 인터넷으로 은행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평소 늘 생각해왔던 모바일 적금이 나온 걸 알게 되었다.

가끔 택시를 타려다가 "오늘은 그냥 좀 걸어가지..." 하고 걸어서 집에 온다거나 "오늘 맥주나 사가서 한잔 할까?"
하다가도 오늘은 그냥 마시지 말고 돈이나 아끼자 이런 적이 많았는데 막상 그런 식으로 아낀돈이 그동안 얼마나
될까 궁금하면서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었지만, 이번에 나온 'Smart 폰 적금'은 그때 그때 아끼돈을 간단한
아이콘 클릭만으로 바로 저축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적금이라는 생각에 따로 적금을 들고 있지만, 이런식으로
돈을 모으다 보면 비록 적은 돈이라도 나중에 필요한 곳에 쓸 수 있다는 생각에 바로 가입을 하게 되었다...

적금을 가입하고 보니 전보다 더 먹고 싶은것도 자제하게 되면서 그만큼 아낀 돈을 바로 저축을 하게 되고,
무엇보다 생활비의 대부분(?)인 맥주를 사다 먹는 횟수가 많이 줄어 들어서 더 좋아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ㅋ;

(참고로 추천번호 <6613000003>를 신규시 입력하는 경우 추천인과 피추천인 모두에게 연 0.1%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추천수에 따라 최고 연 0.3%P까지 제공 한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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